삼성화재 박상하, 학교폭력 인정…"진심으로 사과, 은퇴할 것"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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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20:39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베테랑 센터 박상하(35)가 학교 폭력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박상하는 22일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며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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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는 22일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범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렸고, 고교 재학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며 "앞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감금 폭행 주장에 대해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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